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원데이치과 상담실장 김강원입니다. 항상 반복되는 상담을 하는 중에도 환자분들의 속사정이나 이야기를 들을때 마다 마음이 찡하고 좀 더 나은 삶의 한부분을 채워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4년차때 원데이치과에 입사해서 진료실에서 3년 , 상담실장으로 2년을 보내며 많은 환자분들이 오시는 만큼 정말 스펙타클한 하루하루였습니다. 여러 케이스의 환자분들을 만나며 원데이치과가 성장하는 만큼 저 자신도 성장하게 만드는 5년이었습니다.

2. 나에게 원데이치과란?

어느 병원을 가도 배움이 충족되지 않는 부분을 원데이치과에서 채워줬고 저를 성장시키고 가르쳐준 선생님이자 든든한 선배님? 이라면 제일 적절하겠죠? ^^

3.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이번년도 연초쯤에 김창제님이라는 분이 오셨습니다. 아래턱에 턱뼈길이만한 임프란트가 6개나 촘촘히 심어져 있고 그나마 남아있는 임프란트치아들은 염증으로 흔들리고 다 못쓰게 되신 상태로 오셨죠. 파노라마 사진을 보자마자 아.. 이걸 어쩌나라는 생각을 했죠. 이건 아무리 김진환 대표 원장님이라도 힘들겠다 싶었죠. 검진결과  임프란트 갯수를 최소화하여 환자분 구강 상태에 맞게 진단 계획이 나왔고,  수술 결과 짜잔~~ 깔끔하게 정리되어 식립 된 환자분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고 다시한번 김진환 원장님께 엄지를 척 올려 드렸습니다. 몇달전에 보철까지 완성하신 걸보니 정말 부뜻하더라구요. 처음오셔서 상담 하실때 제발 치아만 만들어 달라는 환자분의 하소연을 떠올리며 6개월만에 기적을 만들어 낸 원데이치과에 일원이라는 것이 자랑 스러웠습니다.

4. 일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때는 언제인가요

 물론 환자분이 치료 마무리후 흡족해 하실때지요. 그리고 나이 지긋한 어머님들께서 손한번 잡아주시는게 천마디 말보다 더 마음을 울리는 듯합니다.

5. 2015년 계획은 잘 이루어지고 계신가요?

 개인적인 부분의 계획이 많았는데.. 반의 반 정도? 이루었네요.. ㅠ 그래도 원데이치과의 미래를 바라보며 세운 계획은 2/3가 이루어져 뿌듯합니다. 내용은 비밀~~

6.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병원이 성장하는 만큼 각부서마다 많은 고충들이 있는데 잘 따라주고 고생하는 우리 원데이 식구들, 그냥 모두 고맙고 그냥 모두 감사합니다. 원데이 식구 한사람한사람이 있어서 지금의 원데이가 있을 수 있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항상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고 성장에 성장을 이루게 이끄어주시는 대표원장님!!! 모두 사랑합니다~